현장은 현재 폴딩도어와 내부 TV까지 설치되어 있는 현장인데 모니터도 살리고

추후 허니콤보드를 외부로 뺄 수도 있게 요청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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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도 모니터 및 TV가 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현장은 모니터가 좌측면에 치우친 상황이라

실측으로 부착면을 제작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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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특이한 현장이라 설계부터 시공까지 좀 까다로웠으나 그동안 거의 100여 개의 현장을 3년 정도 시공해오며

새로운 현장 및 설계를 즐기게 되어 까다로운 시공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설계는 기존 백월대로 설계를 하고 현장에서 직접 뚫린 면을 체크하고 수평을 잡고 허니콤보드를 재단하는 방식으로

시공하였고 관계자분도 까다로운 작업임을 아시면서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현장을 주시하였으나

결국 완성품이 훌륭하게 나오는 것을 보시고 만족해 하셨습니다.

허니콤보드 나무 

허니콤보드 백월 and 입체 모형 

거기에 봄에 한 신발 매장에 진행했던 나무를 높이 1800으로 제작하여 옆면에 설치하였고

그 옆에 백월 또한 심심함을 없애기 위해 지도 부분을 허니콤보드 2겹 띄워서 입체감을 더 줄 수 있게 설계 시공하였습니다.